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비의 하느님 (요한복음8:1-11) 자비의 하느님 (요한복음8:1-11) “율법은 서로 비판ㆍ비난하고 원망하고 아프게 하고 찢고 상처를 내어 모두 죽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기회와 시위를 떠난 화살과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말입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합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자비로운 말이 필요한 때입니다.우리의 자녀들이 자라면서 말로 인한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주로 가족들인데 아버지에게서 40.7%, 그리고 어머니에게서 32,1% 라고 하였습니다. 자기를 무시할 때 그리고 다른 아이와 비교할 때 상처를 입습니다. 이 말로 인한 상처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게도 합니다. 일방적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사 어수의 세상보기 | 진실의소리신문 | 2016-04-19 10:40 막히면 죽고 통하면 삽니다 막히면 죽고 통하면 삽니다 지난주에는 참 행복했습니다. 저 멀리 이국땅 로마에서 오신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생겼습니다. 땅을 안 딛고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분이 가시고 나니 무엇인가 텅 빈 듯 허전합니다. 나라가 걱정입니다. 낡은 수법으로 세상을 통제하고 통치하고 규제하고 속이고 국민을 우습게 보려 합니다. 권력을 잡으면 권력 없는 사람이 우스워 보이나 봅니다. 현 정부는 국민의 아우성에 관심이 없는 듯 그냥 외면합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으로 진실을 밝혀달라며 38일째 단식하는 유민이 아빠가 걱정됩니다. 유가족의 의견을 정중히 들어주면 오죽이나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자신들이 결정하고 결정을 이해하라 합니다. 마치 5공이나 유신시대 어수의 세상보기 | 진실의소리신문 | 2014-08-23 18: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