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 주교님, 마음고생 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추기경님, 주교님, 마음고생 시켜드려 죄송합니다."
  • 진실의소리신문
  • 승인 2016.04.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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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예수회 박성구 신부가 자신의 직무정지를 둘러싸고 추기경과 주교에 송구스럽다며 심경을 표명했다. 박신부는 지난 3월 18일 경기도 가평 작은예수회 마을 성가정의 집에서 열린 ‘교황청 방문 1주년 공동대표단 모임’에서 작은예수회 수원기도의 집, 서울화곡동, 서울군자동 공동체 대표 및 봉헌수도자, 재속수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경님께 주교님께 박성구 신부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리게 해주셔서 주님영광 떨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사제의 양심을 가지고 이 문제가 해결 되야 하기 때문에 이 교회가 변화되어져야 되기 때문에 이 나라가 변화되어져야하기 때문에 사제의 양심으로 그 길을 선택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기경님께 주교님께 마음고생을 시켜드려서 집무정지를 내리실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신부는 이어 “544만 가톨릭교우 여러분, 5000만 국민여러분 꽃동네 사건을 비롯해서 박성구 신부가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서도 죄송합니다. 지금은 무죄가 다 드러난 상태지만 그 모든 것이 자신이 부족해서 추기경님으로 하여금 주교님으로 하여금 교회에 오점을 남기게 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박 신부는 “저는 지금 심정이 ‘은총의 직무정지’ 였다 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라며 이어 아무도 죄를 짓지 않았고 오로지 하느님이 영광을 떨치기 위해서 직무정지를 내리셨고 저는 또 하나의 예수가 되기를 산 재물로 되기를 날마다 기도했더니 주님께서 이렇게 은총의 직무정지 사건을 터뜨려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복음 13:34)’ 말씀을 깊이 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해리(헬레나, 수원기도의 집)봉사자는 “신부님의 명예회복을 위해 간절히 바라는 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하느님의 기도처로 생각하고, 30년 넘게 오가며 축복의 기도처소로 이어져왔다.” 며 “하루속히 이 땅이 새롭게 회복되기를 바랄 뿐이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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