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요셉의 집 장애인들 특별한 부활 선물
현리 요셉의 집 장애인들 특별한 부활 선물
  • 진실의소리신문
  • 승인 2016.04.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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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내 21개 복지단체에도 함께 지급

 

▲ 요셉의 집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국고보조금이 나와 이들을 보듬어 줄 직원들과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3년 동안 관계요로에 호소해 값진 결실을 찾았다.

장애인들의 안식처 경기도 가평군 현리 요셉의 집이 엄동의 설움을 털고 부활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30여명의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요셉의 집은 박성구 신부의 직무정지로 봉사자들의 발길이 많이 끊어진데다 국고보조금이 10년도 넘게 지급되지 않아 지난겨울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무슨 영문인지 건강하던 장애인이 두명이나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부식마련이 어려워 주방봉사자들은 고추 강정과 돼지감자 등을 만들어 팔고 동네 내려가 찬거리를 구해오는 등 가난한 살림살이를 꾸려가며 혼 힘을 다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 요셉의 집 가족들에게도 새해 꿈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관할군청서 국고보조금 예산이 배정됐으니 신청하라는 소식이 왔다. 만 3년 동안 눈이오나 비가 오나 피켓을 들고 ‘국고보조금 지원 요청’ 시위를 하며 자신들의 억울함을 세상에 알린 피눈물 나는 결실이었다. 다행인 것은 같은 작은예수회마을 여성장애인 시설 ‘성가정의 집’과 가평군 관내 21개 공동체에도 전액 지급된다하니 기쁨은 배가 되었다.
 

요셉의 집 부원장이며 뇌병변 1급 장애인인 박창제(33세, 안드레아)씨는 “시위를 하면서 주변사람들 인식이 안 좋아 마음 아팠고 과연 이 일이 가능한지 마음고생 많았지만 국고보조금이 나와 직원들이 17명이나 채용돼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다.” 며 반겼다. 그는 또한 “우리 봉헌자 형제들을 돌보는데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또 형제들을 직원 분들이 알아 가는게 좋게 느껴지므로 빨리 케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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