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작은예수회 마을 초창기 역사 펼쳐진
허물어져가는 경당에서 공동체 뿌리 발견
허물어져가는 경당에서 공동체 뿌리 발견

허물어져가는 경당에서 보물이 발견되었다. 지난 작은예수회 35주년 6,7감사제가 끝난 직후, 작은예수회 창립자 박성구 신부와 경춘옥 성수봉재수도회 부총장 등 임원진은 기쁜우리샘물공장으로 일부 부지가 매각돼 허물어져가는 경당이 우려가 되어 찾아보던 중, 기념관 내 서랍에서 오랜 먼지에 쌓인 앨범한권을 발견한것이다. 이 경당은 박성구 신부의 모친 고 이정자(아녜스) 여사가 생전 자신이 모은 재산으로 구국통일을 향해 열망하며 기도하는 신자들을 위해 새워진 아름다운 경당이다
앨범에는 30년 전, 작은예수회가 출범하는 장애인공동체의 집 기공식 장면과 당시 기록문서 자료 등 작은예수회 산역사가 수록되어 있다. 진실의 소리는 당시 장애인과 많은 국민의 열망으로 일어서는 작은예수회 초창기 모습들을 발취해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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